벨레다, 비콥(B Corp) 인증 획득

비랩은 다양한 기업들이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두를 위한 경제를 수립하는 것”이라는 하나의 단일한 목표를 추구하도록 한 곳으로 모아줍니다. “이제 공공의 선에 대한 갈증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입니다.” 라고 벨레다의 지속가능성 부서 총괄인 스테판 지머(Stefan Siemer)는 말합니다. 기업의 영리 추구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 성취를 위해 절대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을 비용으로 지불할 순 없습니다. 비콥 기업들은 이러한 노력들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3년 마다 점점 높아지는 기준으로 재인증을 받을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세상이 덜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범적인 비지니스 실천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더욱 나아지는 것입니다. 사회적 기업으로 정의된 비콥은 그들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일조해야합니다.

비콥 인증을 받기 위해 기업은 사업 평가를 세세하게 받아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핵심은 비 영향 평가(B Impact Assessment)입니다. 이 과정에서 비콥의 비지니스 결정이 모든 이해 관계자(주주, 직원, 고객, 공급 업체 등)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평가됩니다. 이 영향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 절차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있습니다. 영향 평가에서는 법적인 책임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벨레다는 공공의 선과 생태적 웰빙 추구를 회사 규약에 넣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인증된 기업들은 연간 인증비를 내고, 비콥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협정에 동의하므로 비콥 운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비랩은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현재 전 세계 77개국에 150개 이상의 산업을 대표하는 4,000개 이상의 인증 비콥이 있습니다.
•비콥 인증을 받은 글로벌 브랜드로는 파타고니아, 페어폰, 후츠에이트, 벤앤제리스가 있습니다.
•글로벌 비콥 운동도 "the Cities Can B”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여러 도시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든버러, 코르도바, 바르셀로나, 산티아고, 멘도사, 리우데자네이루, 코르도바, 아순시온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2020년 현재 전 세계 비콥들은 20만 헥타르 면적을 보호하고, 1,600만 톤의 탄소를 상쇄하며,  22,500만 리터의 물을 절약했다.
• 2015년부터 비랩 유럽은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본토 9개국에서 400개 이상의 인증 비콥들을 감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