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화장품 이란?

벨레다의 화장품은 NATRUE 기준에 따른 자연 화장품입니다. 그리고 벨레다는 엄격한 사회적, 경제적, 생태학적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더 높은 품질을 유지시킵니다. 벨레다, 우리의 농장, 우리의 원료 재배 파트너, 우리 원료 재배 환경 및 생산 환경 등 어디를 보시더라도– 우리의 기준이 얼마나 까다로운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원료나 식물이 유기농으로 재배되었는가에 대한 문제만은 아닙니다. 책임감 및 책임 있는 무역, 그리고 엄격한 사회적, 경제적, 생태학적 기준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지속 가능성에 관한 것이며, 식물이 번성할 수 있는 건강한 토양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토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 벨레다 자연 화장품의 기초를 이루는 식물을 수확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벨레다의 모든 제품에 공유되는 독창적인 품질은 인간에 대한 인지학적 관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단지 피부 타입에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닙니다. 우리의 스킨케어 시리즈는 인간을 전체적으로 생각하여 모든 활성 성분들을 배합하였습니다. 제품 한 개에 자연성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습니까? 생물학자인 다그마르 베슬러(Dagmar Bässler) 박사는 벨레다의 자연 화장품에 대한 학술 정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연성(Naturalness)"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요? 생물학자는 이제 이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할 때라고 믿고 있습니다. 호호바, 참깨, 맥아, 석류 씨 오일로 구성된 포메그래넛 리제너레이팅 바디 오일 같은, 벨레다 바디 오일이 이 질문에 대해 쉽고 빠르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순수한 식물 오일, 식물 추출물 그리고 향을 위한 에센셜 오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벨레다가 사용하는 식물 오일은 순수 식물의 씨 또는 펄프에서 직접 추출됩니다. 이 보물들은 식물이 제공하는 가장 귀중한 부분으로 만들어집니다.

“만약 우리가 자연 화장품을 바디 오일로만 제한하지 않고, 크림, 샤워 젤, 로션 그리고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도 개발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순수 자연 성분만을 지키고자 하는 것과는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베슬러씨는 설명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제품 제조가 가능한 한 높은 비율의 자연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에멀젼과 스킨 클렌저의 경우, 대략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나무나 들판에서 자란 것은 아니지만 자연 원료에서 파생된 원료가 필요합니다. 비누를 예로 들면, 비누는 지방산의 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라고 베슬러씨는 말합니다. 지방산은 오일이 수산화나트륨 용액으로 가열되는 과정인 “비누 정련 (soap boiling)을 통한 자연 오일로부터 얻어집니다. “따라서 비누는 자연 유래 물질이지만 더 이상 자연 물질은 아닙니다. 자연 식물 오일로 몸을 씻기는 어렵습니다”라고 베슬러씨는 말합니다.

벨레다는 주로 식물 추출물이나 식물 오일을 활성 성분으로 사용합니다. 식물 추출물은 언제나 자연일까요? 결국, 식물이 전체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식물은 추출과정 중에 분해되어 그 성분이 추출물로 옮겨집니다. 베슬러씨는 그것이 추출제에 달려있다고 설명합니다. "벨레다는 주로 물, 식물 오일 및 에탄올을 사용합니다." 자연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변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는 어디까지 일어날 수 있을까요? " 그것은 당신 자신의 생각과 기대에 달려있고, 이에 따라 제조업자로써 한계를 정하기 나름이죠."라고 베슬러씨는 말합니다. 벨레다의 100개 이상의 자연 화장품 제품이 라벨을 받은, 자연 화장품의 표준, NATRUE는 점점 더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자연 화장품을 정의하는 엄격한 기준을 설립하였습니다. 벨레다는 전 세계적으로 자연 화장품을 정의하기 위하여 다른 회사들과 함께 라벨을 만들었습니다. 생물학자는, "시장에서 ‘자연’과 '천연’을 사용하여 홍보하고 있는 많은 제품들은 NATRUE 표준이 금지하고 있는 광물성 오일, 실리콘, GMO, 전리방사선, 또는 합성 지방 및 향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NATRUE 라벨을 받을 가능성이 극히 드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또한 NATRUE가 웹사이트에 기준을 게시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투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가로 유기농이냐 유기농이 아니냐 에 관한 의문이 생깁니다. "자연"은 종종 "유기농"과 동일 시 됩니다 - 소비자들은 이 두 용어를 혼동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다릅니다. 벨레다에서, 원료의 82%가 유기농이며 통제된 유기농 재배 농법이나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조달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전체 제품의 82%가 유기농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베슬러씨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은 퍼센티지가 때때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를 분명히 해주는 사례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높은 비율의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은 자연 인증이 가능한 것으로 분류될까요 아니면 유기농 인증이 가능한 것으로 분류될까요? 일부 자연 화장품 브랜드들은 그렇게 정의합니다. NATRUE는 이를 다르게 정의합니다. "물은 물이고, 자연 물질로 또는 변형된 자연 물질로 분류되지도 않는다. 물은 또한 유기농 인증이 가능하지도 않다”라고 베슬러씨는 말합니다. NATRUE라벨을 받은 브랜드들은 어떤 경우에서도 제품의 "자연성"의 상당 부분이 높은 수분 함량 때문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결론은, "100% 자연"과 같은 극단적으로 단순화한 분류와 같은 단호하게 표기한 제품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슬러씨는 거의 100년 동안 벨레다 자연 화장품 생산을 위해 수집된 모든 지식에 대해서 큰 존경을 표합니다. 벨레다 전문가들이 식물의 특성과 힘을 다룰 때에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이해하며 얻는 것은 연구소의 새로운 결과로 이어집니다. 자연 화장품의 경우, 벨레다는 측정할 수 있는 것과 경험할 수 있는 것 모두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베슬러씨에게 있어, 오늘날 자연 화장품 분야는 높은 효율성과 가능한 최대한의 자연성을 결합해야 합니다. 그녀는 종종 고객들이 "100%" 자연,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벨레다는 자연 화장품에서 이 두 가지 측면의 결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빠른 효과 – 크림과 로션은 피부에 쉽게 퍼지고 빠르게 흡수되어야 하며, 동시에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궁극적으로,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피부가 편안함을 느껴야 합니다. "자연을 신뢰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라고 다그마르 베슬러(Dagmar Bässler)씨는 말합니다. 또는 "사람과 자연과의 조화"속에 회사가 개발한 것을 신뢰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가장 좋은 대답은 이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요약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